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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국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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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3-14 06: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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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나트륨 인식주간을 맞아 13일을 ‘국 없는 날’로 선포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 없는 날’은 ‘하루 세끼 중 한 끼는 국 없이 삼삼하게 먹어도 좋다’는 의미로 우리나라 국민에게 국·찌개·면류 등 국물요리로부터 나트륨 섭취가 높음을 알리고 국물 섭취를 줄이는 식문화로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국 없는 날 행사에는 고매푸드, 신세계푸드,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등 13개 중·대형 급식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의 가맹 급식소는 점심 한 끼에 국 대신 누룽지나 과일쥬스 등 대체메뉴를 제공한다.

 

지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음식별 나트륨 섭취율은 국·찌개·면류가 30.7%, 부식류가 25.9%, 김치류 23.0%, 간식류 8.9%, 밥류 6.0%, 기타 5.5%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우리나라 국민의 75%가 국물을 좋아하고 매끼마다 국물을 함께 먹는 식습관을 지니고 있어 국물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여나가는 식생활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국 없는 날’ 선포 및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을 통해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국민 인식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과 서울광장에서 ‘제1회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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