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으로 움푹 팬 감귤 피부, 도자기 피부로 개선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5.0'C
    • 2024.10.07 (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여드름으로 움푹 팬 감귤 피부, 도자기 피부로 개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5-29 06:28

본문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 여드름이 남기는 것은 무엇일까.

직장인 서지은(가명, 28)씨는 청소년기부터 20대 초반까지 심한 여드름 피부를 가졌었다. 20대 후반인 현재 여드름 자체는 몇 개 나지 않지만, 여전히 민낯 피부는 절대 꿈꿀 수 없다. 한바탕 여드름이 뒤덮고 간 피부엔 그 때의 상처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움푹 팬 흉터와 군데군데 얼룩져 어두워진 피부 톤, 늘어진 모공은 서 씨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이다.

서지은씨는 “동안 피부가 대세인 요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저는 갈수록 화장이 두꺼워진다. 흉터를 가리려고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거기다 흉터가 심한 부위엔 컨실러까지 덧바르다 보니 화장 후 모습이 5년은 더 나이들어 보이는 것 같다. 또 커버력이 떨어지는 밝은색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수 없어 화장 후엔 원래 제 피부 톤보다도 어두운 칙칙한 피부로 표현된다"고 하소연했다.

여드름 흉터는 같은 자리에 여러 번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생기면서 남게 된다. 특히, 피부에 여드름 하나만 올라와도 그것을 못 참고 기어이 손으로 다 짜내고야 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손으로 짠 여드름은 주변 조직을 감염시키고 여드름이 큰 화농성으로 변해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나게 되는데, 이 반복적인 염증과 주변조직 손상은 움푹 팬 흉터로 피부에 남게 되기 때문이다.

10년간 여드름만을 치료해 온 맑은얼굴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은 “여드름이 있는 상태에서의 흉터 시술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며 “여드름을 진정시킨 후 자기 나이에 맞는 피부 재생력 확보가 전제되어야 피부 개선에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피부 재생술엔 Smart MTS, 진피재생술, 광선치료(PDT), 코 부위 모공치료, 파워 MTS, 살채움 테라피, 아큐브라이트, 허브 필링, 호박 필링, 약침 시술, 면침 시술, 이온 영동 요법 등 환자 개인의 피부상태에 알맞게 시술 가능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는 무엇보다도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광식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