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황사, 모두 기상청에서 예보한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7.08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미세먼지·황사, 모두 기상청에서 예보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1-16 09:00

본문



 

환경부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예보의 정확도와 대국민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기상청에 ‘환경·기상 통합예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20일부터는 기상예보와 분리해 발표해 온 미세먼지 예보를 기상통보문에 추가해 함께 발표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모두 대기질에 영향을 미쳐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물질이나 발생원 및 예측·분석 과정의 차이 등으로 인해 황사의 경우 기상청에서, 미세먼지의 경우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황사예보 발표창구 이원화로 인한 예보혼선 및 예보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양 기관은 그간 인력교류, 협업 TF 구성 및 자료공유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기상청 국가기상센터(NMC) 내 통합예보실을 설치해 협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예보협업 TF와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의 현업예보 인력은 다음달 14일부터 통합예보실에서 함께 근무한다.

통합예보실 안에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황사팀과 미세먼지팀을 둘 예정이다.

대기오염정보 홈페이지(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 지자체 홈페이지, 트위터 등 기존 운영하던 예보결과 전파 채널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그간의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고 질 높은 미세먼지·황사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