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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심해지는 ‘이시림’ 증상 5분이면 간단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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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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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이가 시리기 시작하다가, 겨울이 되면서 찬물에 양치질을 할 때는 물론, 찬 바람만 불어도 이가 시리다는 김모씨(37세). 평소엔 괜찮지만, 차가운 것만 닿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이가 시린 증세로 치과를 찾았지만, 치과용 엑스레이를 찍어보아도 이상있는 부위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치료와 시림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까지 고민하다가 중이다가, 최근 매직키스치과에서 간단히 레진수복만으로 치료를 마무리했다.

불편함이 사라짐은 물론, 치아색상의 레진치료로 패인 부분도 감쪽같이 자연스러워지고, 치료 비용도 예상과 달리 5-6만원 정도 소요되어 만족스러웠다. 마취가 필요없고 단 5분 정도 소요되는 치경부 레진수복치료를 받은 것이다.

실제로 면밀한 검진이 바탕이 된다면, 대부분의 치아시림 증세의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이 패여 나타나는 증세로, 치아의 뿌리가 일부 노출되어 나타나는 증세이다. 보통 뜨거운 것에는 큰 반응이 없고 차가운 것에만 반응이 나타나고, 양치질할 때도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 가만히 있어도 시큰시큰한 느낌이 든다.

치료법이 의외로 간단한데, 치아색상의 레진을 이용해 마모되거나 패인 부분을 수복해주는 방식으로 마취도 필요없다. 다만, 필요에 따라, 잇몸과 치아사이에 치과용 실을 넣어, 그 부위를 정확히 노출시켜 치료하는 술식이 필요할 수 있다. 이 외에는 보험이 적용되는 재료를 이용해 수복하는 방식도 있다. 이 모든 치료는 치아표면과 균일해지도록 하는 연마과정이 필수인데, 대부분 당일 치료가 완료되지만, 연마를 위해 재내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치료는 5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치료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탈락할 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다. 탈락여부는 눈으로도 알 수 있지만, 다시 시림증세가 나타나므로 쉽게 발견 가능하다.

심미치료로 잘 알려진 매직키스치아의 정유미 원장은 “패임 정도가 심하거나 잇몸노출이 심한 경우엔 신경치료 후 보철물로 마무리하거나, 잇몸이식이나 잇몸성형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 원장은 “시림증세를 호소하는 부위가 앞니나 작은 어금니인 경우에는 레진이나 세라믹을 이용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심미적인 수복하는 방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 시림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엔 레이저를 이용해 시림증세를 없애거나 치과용 특수약재를 이용해 치아의 과민성(hypersensitivity)만 선택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도 하는 만큼, 치아 시림 증세도 이제 망설이지 말고 치과의 문을 두드려보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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