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근골격계 통증 부위 1위는 ‘어깨’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6.0'C
    • 2024.11.07 (목)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잦은 근골격계 통증 부위 1위는 ‘어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2-18 11:29

본문



최근 현대인들이 가장 빈번하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 www.janghs.com)이 리서치패널 틸리언을 통해 네티즌 3,176명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 근골격계 통증을 느낀 부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42.1%인 1,337명(복수응답)이 어깨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리고 허리통증(36.7%, 1,167명)과 목통증(24.5%, 778명)이 뒤따랐다.

일반적으로 근골격계 대표질환이라고 하면 허리통증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깨통증이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현대인들이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어깨를 비롯해 목, 등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총 79.8%에 이른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고정된 자세로 있게 된다. 자연히 목과 어깨는 부담을 느끼고 긴장할 수 밖에 없으며, 몸을 굽혀 앉아 있는 자세는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퇴근 길, 지하철 안에서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이런 자세는 일자목과 거북목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한 경추의 퇴행성 변화를 빠르게 진행시켜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고,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