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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 1.7% 상승…1년 7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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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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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점차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7% 올라 201210(2.1%)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는 작년 111.2%, 121.1%, 올해 11.1%, 21.0% 등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3월과 4월에는 각각 1.3%1.5% 오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0.5%, 20.3%, 30.2%, 40.1%, 50.2% 등으로 대체로 안정세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2%, 전달보다는 0.3%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8% 상승했고, 전달과 비교해서는 0.2%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5월과 비교해 1.4% 올랐고, 전달과 비교해서는 변함이 없었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떨어졌고, 전달보다 1.4%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2.0% 떨어졌다. 양파(-57.6%), 배추(-53.4%), (-46.1%) 등 농산물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크다. 돼지고기(22.1%)와 국산 쇠고기(6.6%) 등 축산물은 오름세였다.

 

도시가스(6.5%)와 전기료(2.7%), 지역난방비(5.0%)는 일제히 올라 전기·수도·가스는 작년 동월 대비 4.2%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비스는 작년 동월 대비 1.6%,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하수도료(11.9%) 등 공공서비스는 0.7% 상승했고, 미용료(5.0%), 고등학생 학원비(3.2%), 공동주택관리비(2.2%) 등 개인서비스도 1.8% 올랐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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