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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위치와 양상에 따라 치료방법 달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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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6-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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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마다 심해지는 다한증, 근본치료를 해야 재발을 막을수 있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수족다한증이 발생할 경우 학업에 집중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어서 근본치료로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다한증은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 또는 본태성 다한증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이 있어 이로 인해 발행하는 경우를 이차성 다한증이라고 한다.

국소적 다한증은 대개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일차성 다한증이며, 전신적 다한증인 경우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많으나 다른 원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한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성지한방내과한의원은 다한증의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한다. 특히 여름철이 많이 나타나는 수족다한증과 얼굴다한증은 불쾌함과 피로감을 증가시키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다한증은 교감신경의 비정상적인 흥분에 의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의 경우 자율신경계와 한선의 조직학적인 문제는 없다.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발산하게 하기 위해 땀샘을 통해 땀을 내보냄으로써 체온 조절을 한다.

이런 정상적인 땀의 생성을 온열계 발한이라고 한다. 운동 후, 여름에 더울 때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땀의 양을 조절하고 있는 부분은 자율신경계이고 여기서 교감신경을 통해 몸, 얼굴, 손발, 몸통으로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다한증 환자들은 땀이 나는 기전이 다른 사람에 비해 민감해서 조금만 스트레스도 뇌에서 과도하게 반응하고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다량의 땀을 나게 한다. 이것을 정상적인 온열계 발한과 구별해 감염성 발한이라고 부른다.

또한, 일단 땀이 많이 나게 되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손, 발의 온도를 낮추고 손, 발의 온도가 내려가면 교감신경이 더 흥분해서 땀이 나게 된다. 따라서 손의 온도를 높여주면 교감신경의 반사를 억제해 다한증이 호전되기도 한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의 한열조화 한약은 다한증을 치료하는데 주로 처방하는 한약이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 한의학 박사 우성호 원장은 “다한증은 정상적인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도록 한열 조화를 만들어줘야 한다. 2~3개월간 복용을 하면 점차적으로 이유 없이 흐르는 땀이 줄어들게 된다. 손발다한증과 얼굴다한증은 습열로 생기지만 식은땀은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몸 전체의 불균형으로 퍼져 있는 열을 바르게 만들어 다한증을 치료하는 것은 성지한방내과한의원만의 처방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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