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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원인과 증상 맞는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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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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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 또는 본태성 다한증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이 있어 이로 인해 발행하는 경우를 이차성 다한증이라고 한다. 국소적 다한증은 대개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일차성 다한증이며, 전신적 다한증인 경우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많으나 다른 원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한증 치료하는 성지한방내과한의원에서는 다한증의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한다.

다한증은 교감신경의 비정상적인 흥분에 의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의 경우 자율신경계와 한선의 조직학적인 문제는 없다.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발산하게 하기 위해서 땀샘을 통해서 땀을 내보냄으로써 체온 조절을 한다. 이런 정상적인 땀의 생성을 온열계 발한이라고 한다. 운동 후, 여름에 더울 때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땀의 양을 조절하고 있는 부분은 자율신경계이고 여기서 교감신경을 통해 몸, 얼굴, 손발, 몸통으로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다한증 환자들은 땀이 나는 기전이 다른 사람에 비해 민감해서 조금만 스트레스도 뇌에서 과도하게 반응하고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다량의 땀을 나게 한다. 이것을 정상적인 온열계 발한과 구별해 감염성 발한이라고 부른다.

또한, 일단 땀이 많이 나게 되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손, 발의 온도를 낮추고 손, 발의 온도가 내려가면 교감신경이 더 흥분해서 땀이 더 나게 된다. 따라서 손의 온도를 높여주면 교감신경의 반사를 억제해 다한증이 호전되기도 한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의 한열조화 한약은 다한증을 치료하는데 주로 처방하는 한약이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 한의학 박사 우성호 원장은 “다한증은 정상적인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함에 따라서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도록 한열 조화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전신 다한증이나 수족다한증에 이러한 처방을 효과가 좋다. 2~3개월간 복용을 하면 점차적으로 이유 없이 흐르는 땀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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