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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유지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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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2-24 07:26

본문

1.

가끔 차를 탈 때마다 속이 거북하고 머리가 멍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는 멀미의 증상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두통이나 답답함이 지속된다면 차 내부가 오염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차 안이 오염된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면 운전자의 건강에도 문제가 될뿐더러 운전자의 상태가 몽롱해지고 졸음이 오기 쉬운 환경이 되어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깨끗하고 상쾌한 차 안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태극제약에서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유지하는 5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자주 환기시킨다

차 안에서 먹다 흘린 음식 찌꺼기, 신발에 묻어 들어오는 외부 오염물, 좁고 밀폐된 차량 실내, 지속적인 에어컨과 히터 사용 등으로 자동차 실내는 그야말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게다가 밀폐된 차 안은 탄화수소, 이산화탄소, 벤젠, 톨루엔 등의 농도가 차량 외부 도로에서보다 훨씬 높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자원위원회가 조사해 발표한 바 있다. 운전시 머리가 멍한 증세가 계속된다면 차 안 실내공기가 오염된 상태일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실제로 10분 정도 차량을 환기시킨 후 차 안 실내 세균 수를 확인하면 약 절반 가량의 세균이 감소한다고 한다. 보다 쾌적한 상태로 운전하기를 원한다면 운전하기 5~10분전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창문, 차문, 트렁크 등을 모두 열고 환기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차 타기 전 신발은 꼭 털어준다.

차를 타면 신발에 묻은 흙이나 먼지들이 차 안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게 된다. 차 안으로 들어온 먼지들은 좁고 밀폐된 차 내부에서 떠 돌다가 운전자나 동승자의 기관지로 흡입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영, 유아나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들이 함께 타고 있다면 미세먼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외부에서부터 들어오는 흙이나 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차로 들어오기 전에 신발을 털고 타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눈이나 비가 온 날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와 흙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바닥에 깔려있는 매트도 일주일에 1~2회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3. 수시로 실내를 닦아주고, 차 안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둔다.

차 안 실내에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은 어디일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손이 자주 닿는 변속기어와 운전대에 세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공중 화장실 변기에서 보다 많은 양의 세균이 검출된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운전자나 동승자의 손이 자주 가는 변속 기어레버, 운전대, 차 문 손잡이 등은 마른걸레로 틈틈이 닦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며, 운전하기 전에 손을 청결하게 한 후 운전대를 잡는 것이 좋다. 최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손 소독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으므로 하나 정도는 차 안에 비치하고 사용해보자.


4. 냉·난방장치와 통풍기에 사용되는 항균필터는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한다.

간혹 히터나 에어컨, 통풍기를 작동시켰을 때, 눅눅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자동차 외부에서 내부로 통하는 공기유입장치에 오염물질이 달라붙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다가 히터나 에어컨을 가동할 때 외부로 뿜어져 나오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차 연식이 오래되었다면 공기정화필터장치가 제 기능을 상실했을 확률이 높고 그 상태에서 히터나 통풍기를 작동시킨다면 최악의 실내공기가 되는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므로 냉·난방장치나 통풍기에 사용되는 항균필터는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도록 하며, 살균효과를 지닌 제품을 활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냉·난방장치 사용 시, 창문을 연 상태에서 작동시켜 세균이나 곰팡이균을 외부로 배출한 다음 창을 닫고 사용하도록 한다.

5. 항균기능이 포함된 제품으로 차 안 세균을 차단한다.

아무리 환기를 하고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자동차 의자, 음악장치, 통풍구 등 내부에서 발산되는 화학적 물질과 차 안 곳곳에서 발생하는 세균과 곰팡이균을 원천적으로 없애기는 어렵다. 이럴 때에는 공기 중 세균 제거는 물론 탈취 및 방향효과까지 지닌 항균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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