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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수분부족 시 아토피, 기침, 폐렴까지 생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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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23 16: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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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수분부족 시 아토피, 기침, 폐렴까지 생길 수 있어

오늘, 22일은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날이다.

물부족은 삶의 여러 분야에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인간의 건강과 물은 뗄레야 뗄 수 없는데,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서부터 기관지질환은 물론 폐질환도 관련이 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물은 인체 세포 내 수분량을 알맞게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 세포의 수분량이 적정 수준일 경우 세포 저항력이 올라가서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이는 유해물질, 바이러스의 침입 시 맞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체내 유해 물질의 배출을 원활히 하는데에도 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라 설명한다.

나날이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역시 수분부족과 관련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밑 노폐물이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야 피부 밑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될 수 있으며 이는 아토피 치료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보통 아토피 환자는 피부에 열감이 많아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수분섭취는 이러한 열감을 낮춰주고 건조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줘서 가려움증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어서 생기는 피부 상처도 잘 안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 마른 기침이 자주 나거나 밤에 잘 때 켁켁 거리는 목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분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수분부족으로 기관지가 건조해지면서 마른기침이 나기 시작하다가 심한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수분은 가래와 콧물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만성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가래나 콧물이 자주 생기게 된다.

이 때 수분이 부족하면 가래와 콧물의 점성이 높아져서 잘 배출이 안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다.

편강한의원 최규희 원장은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간혹, 물을 마시면 몸이 많이 붓거나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 물을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목이라도 축일 수 있을 정도 만이라도 수분 섭취를 해서 큰 기관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라 전한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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