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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살처분 영향…오리·산란계 마릿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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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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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의 초기 영향으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이 늘면서 산란계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104만3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83만4000마리(1.2%)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는 1.7%(119만마리) 늘었다.

AI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는 810만9000마리로 1년 전보다 17%(166만3000마리) 감소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7.5%(66만1000마리)가 줄었다. 오리는 종오리 감축 사업과 AI의 초기 영향을 받았다.

육계 사육 마릿수는 8783만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597만9000마리(7.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도 14.9%(1141만1000마리) 증가했다. 육계는 병아리 생산이 늘면서 증가 추세다.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71만7000만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육우 사육 증가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도축 마릿수 감소의 영향이다.

젖소 사육마릿수는 원유감산 정책 시행으로 전년 동기보다 7000마리(1.7%) 감소한 40만4000마리로 조사됐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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