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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 빠지지 않는 아줌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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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28 07: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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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브라운관은 ‘아줌마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 세대의 아줌마 탤런트라고 하면 ‘00의 이모, 혹은 엄마’의 역할로 조연 정도 밖에 역할배정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은 아줌마 주인공들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배우들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 피부와 몸매로 그녀들은 드라마 안에서 주인공이 되어 연하남과의 로맨스를 펼치기도 한다. 이러한 그녀들로 인해 지금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다이어트로도 빠지지 않는 살들, 아줌마 살

최근에는 아이를 낳고도 처녀적 몸매를 그대로 유지해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헷갈릴 정도로 완벽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출산을 경험했거나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게 되면 여성들은 자신의 몸매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체중이나 옷 사이즈 변화가 없더라도 예전에 비해 몸매가 변했다고 느껴지는데, 이는 운동부족이나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나 근력이 떨어지면서 몸매 라인이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을 한 이후의 여성들은 골격 자체의 변형뿐 아니라 육아와 집안일로 인해 팔뚝이나 어깨 등의 상반신에 쉽게 살이 찌고, 굵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상반신에 살이 찌면서 브래지어 라인 옆으로 툭 튀어 나온 등살과 도너츠처럼 옆구리에 자리 잡은 옆구리살도 아줌마 몸매를 만드는 주범들이다.

아가씨 때와 다른 아줌마들의 다이어트 방법 찾아야

날씬했던 이전 모습을 떠올리며 다이어트를 하는 주부들이 가장 손쉽게 하는 실수가 아가씨 때 했던 다이어트 방식을 그대로 지속한다는 것이다. 전업주부인 경우 외출에 한정이 오면서 행동반경이 줄어들어 그만큼 운동량이 줄어들어 있을 뿐 아니라 팔을 많이 쓰는 집안일의 특성으로 상반신이 더 발달되고, 끼니 역시 불규칙할 때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거나 출산의 경험이 있다면 신체적 조건 역시 많은 변화를 맞이한 상태이다. 이러한 변화 조건들을 고려치 않은 상태에서 이전의 다이어트 방식만을 고수하는 것은 다이어트 성공 가능성 뿐 아니라 효율성까지 장담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선택이다. 이렇듯 잘못된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살이 빠지긴커녕 오히려 요요현상이 다이어트 전보다 몸매가 더 흐트러지는 경우도 많다.

아줌마 몸매 탈출하는 최후의 비법, 지방흡입

모든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빠른 시간에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 하지만 그런 다이어트는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몸을 더 쇠약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방흡입이다. 지방흡입의 장점은 원하는 부위만 한정해 사이즈 축소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복부나 팔뚝 등 신체 특정 부위만 유독 발달한 아줌마 몸매인 경우 그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시술 직후 즉시 사이즈 축소를 실감할 정도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체내의 불필요한 지방만 제거해 냄으로써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지방흡입과 함께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체중감량 효과뿐 아니라 아름다운 몸매교정의 효과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전문의 성영모 원장은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 중 임신 중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경우 출산 이후에도 예전 몸매로 돌아가기 힘든 경우가 많다. 산모 본인의 몸매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임신 중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출산 후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팔뚝이나 복부, 엉덩이 등 부분 비만은 지방흡입 같은 치료를 병행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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