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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본격 유치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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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11 06: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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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본격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박선규 제2차관(위원장) 주재로 제2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실무위원회’를 열고 동계올림픽 유치과 관련된 범정부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1월 11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할 후보 도시 파일 ▲정부 보증서 확보 방안 ▲ IOC 현지 실사와 관련된 관련 범정부 지원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등 14개 부처와 강원도, 대한체육회(KOC)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치위원회는 ▲경쟁 도시(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에 비해 가장 조밀한 경기장 배치(모든 경기장 30분 내 이동 가능)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연계망 ▲최첨단 경기장 및 접근 교통망 등 기반 시설 확충 ▲전 국민의 하나 된 유치 열망 등 평창의 강점을 최대화하고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경기장·교통망 등 기반 시설 확충 계획과 IOC가 요구하는 정부 보증서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부처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11년 IOC 현지 실사 기간 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붐 조성 및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홍보하기 위해 내년도 전국 동계체전(2월15일~18일) 설상 종목을 강원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박선규 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오전 국무회의를 거쳐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를 특임대사로 임명키로 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모든 부처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중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위원회’를 한 번 더 개최하기로 했다.

개최도시 결정은 내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이뤄진다.

[개최도시 세부 선정절차]

2010. 6. 22.

공식 후보 도시 선정

(IOC집행위, 평창, 뮌헨, 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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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9.13.∼14.

공식 후보 도시 워크숍

(스위스 로잔)

2010. 10.부터

IOC 초청 공식 프레젠테이션

(5~6회 예상)

2011.1.11.까지

후보 도시 파일 제출

(17개 주제 261개 항목)

2011.2.16.~19.

IOC조사평가위원회 현지 실사

(도시별 3박 4일)

2011.5.18.~19.

후보 도시 브리핑

(IOC위원대상, 스위스 로잔)

2011. 7. 6.

개최 도시 선정 투표

(IOC총회, 남아공 더반)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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