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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몸이 따뜻해야 더 건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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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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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이 시작되면 유독 추위를 심하게 타고 감기를 내내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 중 그다지 마른 체형도 아니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체력이 딸리며, 배탈이 자주 나거나 복통을 자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손발이 차고 저리며, 안색이 창백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나 심한 생리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이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냉적(冷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냉적(冷積)이란 몸 속에 찬 기운이 뭉쳐 아픔을 느끼는 질환으로 체내 찬 기운이 쌓이면서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면서 여러가지 증상을 야기하게 된다.

몸의 찬 기운을 쌓이게 하는 5가지 원인

냉적을 불러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선천허약, 스트레스, 식적, 비만, 독소 다섯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선천허약은 선천적으로 위장, 소장, 대장 등의 소화기관과 자궁이 약하게 태어난 경우로서 손발 및 아랫배가 차고 소화력이 약하며 생리통 및 생리불순이 있다.

이 경우는 유전적 영향으로 냉적(冷積)이 있는 경우이다. 두번째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지속적으로 받으면 자율신경에 영향을 끼쳐 내분비 호르몬 기능이 원할치 못하게 하고 혈관수축으로 인한 혈류장애를 일으켜 냉적(冷積)을 유발하게 된다.

세번째 소장과 대장에 식적(食積)이 있으면 장운동이 감소하고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아랫배가 차가워지는데,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복부에 냉적(冷積)이 생기게 된다. 네번째 비만하면 기(氣)가 허하고 습담(濕痰)이 많아 아랫배가 차고 순환이 잘 안된다.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습담으로 인한 노폐물 및 독소가 쌓여서 복부에 냉적(冷積)이 생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독소로 인하여 냉적(冷積)이 발생하면 만성소화장애가 발생하고 장투수증후군 등에 의해 아토피성피부염 및 각종 피부질환이 유발되며 자궁근종 및 불임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냉적의 원인별 특이증상

이처럼 냉적의 원인별 특이증상도 여러 가지가 있다. 선천허약체질인 경우는 선천적으로 기혈이 허약하고 내장기능이 약하게 태어난 경우 평소 무기력하고 피로감을 잘 느끼며 소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손발과 아랫배가 차며 어지럼증과 생리통 및 생리불순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지속적으로 받으면 화를 잘 내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으며 가슴과 얼굴엔 열이 많지만 아랫배와 하지는 차갑다.

화병, 우울증, 기미,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만성 소화장애 증상이 있으며, 역류성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적으로 인한 노폐물, 독소에 의해 기미, 여드름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또 다른 냉적의 원인인 비만은 기가 허하고 습담이 많기 때문에 체내 노폐물 및 독소로 각종 대사장애가 나타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진행되고 자궁암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독소로 인하여 냉적(冷積)이 발생하면 만성소화장애가 발생하고 장투수증후군 등에 의해 아토피성피부염 및 각종 피부질환이 유발되며 자궁근종 및 불임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냉적을 치료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 등 생활요법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주는 한의원 치료가 적합하다.

한방 냉적 치료전문 미메이비 한의원 김재관원장은 “겨울이 되면 모든 생물들의 성장이 둔화되거나 멈추는 것처럼 몸 속에 찬 기운이 쌓이게 되면 그만큼 생명력의 활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냉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 안에 쌓인 찬 기운을 풀어주고, 몸을 데워주는 방법들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몸의 열을 올려주고, 기운을 통하게 해주는 한약처방과 함께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궁(溫宮)요법, 심부온열치료법인 인디바, 한약재를 이용하는 뜸과 마사지요법인 핀다테리피 등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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