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과 ‘재창업’ 동시 지원, 재도전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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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2-14 22:12본문
채무가 남아 신용회복이 필요한 실패 기업인도 정부의 재창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사업성과 기술성을 가지고 있지만 신용 문제가 있는 재창업자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의 채무조정과 창업진흥원(창진원)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1+1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패극복 및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15년∼)
종전에는 채무조정이 완료돼야 재도전성공패키지 신청이 가능했으므로,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채무불이행이 있으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했다.
* 채무불이행으로 신청 탈락한 재창업자 : (‘15년∼’18년) 104건
금년부터는 신용미회복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신복위의 채무조정 절차와 창진원의 사업성평가를 동시에 진행하여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할 예정이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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