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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벼락 ...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낙뢰사고 주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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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8-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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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최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낙뢰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09~‘18) 평균 124,374회의 낙뢰가  발생하였다.
작년에 발생한 전체 114,751회의 낙뢰 중 27%가 넘는 31,098회가 8월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대기 불안정으로 낙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인명피해는 최근 10년간(‘09~‘18) 총 46명의 사상자 발생하였는데 감전 피해자가 44명(95.7%), 화재 피해자가 2명(4.3%)이었다.
낙뢰가 사방이 개방된 산지(27명, 58.7%)나 농경지 등 개활지(10명, 21.7%)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해당 장소에 가는 사람은 사전에 낙뢰 예보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재산피해는 최근 10년간(‘09~‘18) 총 748건이 신고 되었으며, 피해금액은 총 65억여 원이었다.
피해유형은 전자장비 고장이 3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지 보호 장치를 설치하고 낙뢰가 많은 날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낙뢰 사고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라며, “낙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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