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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중 6. 7일 강한 비바람 ! 철저한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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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5 20: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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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고,
7일(월) 아침에 제주도와 일본 규슈 사이를 경유한 후 오후에 동해안을 따라 북진하여 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 시기의 강풍반경 태풍의 중심으로부터 풍속이 15m/s 이상 나타나는 영역은 약 360~400km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동해상에서 북진하면서 8일(화) 새벽에 함경도 해안에 상륙하겠고, 오후에 중국 하얼빈 부근에서 저기압으로 약화되겠다. 
예상강도는 6일(일) 오전부터 태풍의 발생지보다 수온이 다소 낮은 28℃ 안팎의 해역을 이동하면서 세력이 조금씩 약해지겠으나, 제주도와 일본 규슈 사이를 지나는 동안에도 945hPa 안팎의 매우 강한 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6일 오후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후 7일 밤에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8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풍전망은 6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7~8일 새벽 태풍의 이동경로와 가장 가까운 경상도와 강원영동에 최대순간풍속 시속 90~145km(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은 시속 35~110km(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35~70km(초속 10~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기상청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당부했다.,
아울러 울릉도ㆍ독도는 태풍의 이동경로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속하게 되면서 최대순간풍속 시속 180km(초속 50m) 이상, 물결도 최고 12m이상 매우 높게 일면서 해안가를 중심으로 침수피해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주의하기 필요하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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