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모든 사망위험 감소, 암 심장병 뇌졸중 치매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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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26 07:10본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걷기 활성화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10월 26일(월) “한국인을 위한 걷기 지침(가이드라인)(이하 걷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인의율은 증가(성인비만율 ‘14년 30.9%→’18년 34.6%)하고 신체활동은 감소(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14년 58.3%→’18년 47.6%)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는 신체활동을 줄이고 비만을 증가시킬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
* 유방·대장·방광·자궁내막·식도·신장·폐·위암
또한, 걷기는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의 증진에도 기여하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신체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었다.
① (시선) 10-15m 전방을 향한다
② (호흡) 자연스럽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③ (턱)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긴다
④ (상체) 5도 앞으로 기울인다
⑤ (팔)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든다. 팔꿈치는 L자 또는 V자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살짝 구부린다
⑥ (손) 주먹을 달걀을 쥔 모양으로 가볍게 쥔다
⑦ (몸)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편다
⑧ (엉덩이) 심하게 흔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⑨ (다리) 십일자로 걸어야 하며 무릎사이가 스치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다
⑩ (체중) 발뒷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 그리고 발가락 순으로 이동시킨다
⑪ (보폭) 자기 키(cm)-100 혹은 자기 키(cm)에 0.45를 곱하고 보폭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걷기 가이드라인 책자와 영상(가이드라인 교육영상 1종, 실내신체활동 교육영상 3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 → 알림 → 알림창)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실(https://www.khealth.or.kr → 자료실 → 홍보자료)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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