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빈집을 공부방·임대주택으로…119가구 실태조사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 빈집을 공부방·임대주택으로…119가구 실태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5-27 07:31 댓글 0

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고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전기나 수도 사용량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119가구다.

재개발, 재건축에 포함된 지역은 빈집 실태조사에서 제외한다.

12명의 조사반이 빈집 발생 사유, 관리와 노후 정도, 건물 안전상태 등을 파악한다.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위험 정도에 따라 A~D 4개 등급으로 나눠 정보를 구축한다.

소유자나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쳐 등급별 빈집 정비계획도 수립한다.

철거하거나 정비해 텃밭, 주차장, 공부방,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같은 해 9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를 제정해 5년마다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김판용기자

 


Copyright ©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언남길 70 제이플러스빌딩 2F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