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회추경 예산안 규모 10조 9,493억원(기정예산 대비 1.75% 1,888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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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5-30 16:10 댓글 0본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5월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운행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확대 추진, 작은도서관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SOC 확충, 버스준공영제, 도시철도운영 등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익 증대,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이용 확대, 전통시장 주차장개선 등 경제 활성화,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 공공 심야약국, 아동 치과주치의 제도, 저소득어르신 틀니지원 등 공공의료 역할 강화에 역점을 두었으며, 예산안 규모는 10조 9,493억원으로 기정예산(10조 7,605억원)보다 1.75% 증가한 규모이다.
세입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972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 79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2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미세먼지 저감 대책 확대추진 1,503억원 △작은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 109억원 △준공영제 등 교통역량강화 567억원 △인천e음 확대・전통시장 개선 등 경제활성화 271억원 △공공의료 역할 강화 22억원 등이다.
박남춘 시장은 “2019년도 제2회추경예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작은도서관․소규모 체육시설 확충, 대중교통 이용 편익 증진, 인천e음 전자상품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공 심야약국, 아동 치과주치의 제도, 저소득어르신 틀니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었다”며, 향후에도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에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