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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보궐선거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웰빙뉴스=김성진기자]한나라당의 텃밭인 분당을 47개 투표소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현재 54.2%로 손학규 후보가 앞서고 있다.

투표율을 보면 금곡동이 최고 투표율을 보이며(50.4%) 최저투표율은 분당동(45.5%) 로 제5회 6/2 지방선거 때 보다 밑도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우고,적극적으로 투표독려를 하였던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매우 고무적인 반응이며 인사들이 모여들며,잔치집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그반대이다.

4.27 오늘 선거 당낙의 결과에 따라 한나라당 강재섭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의 정치적인 입장차이가 극렬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지도부(라인)또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것이며 정치생명까지도 위험에 노출될것으로 보인다.

메가톤급 회오리 바람이 되어 생명의 불꽃이 희미한 그림자만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만큼 분당을 의 선거구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지키느냐 점령하느냐 ... 점령할 분위기가 보이며...

적진에 뛰어든 손학규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개표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16만 6천명의 분당을 유권자들의 표심의 향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