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도시공사로 새로 태어났다″
김용석 초대 사장, ″최고의 시설관리와 도시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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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3-07 17:03 댓글 0본문
사진) 출범식 모습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이하 공사)로 새로 태어났다.
공사는 7일 10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작년 7월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지 8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해 줬다.
출범식은 경과보고와 비전ㆍCI선포, 사기 전달식, 기념사, 현판 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은 경영사업본부와 개발사업본부 등 1실 2본부 6처 14팀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53명을 모두 승계했다.
공사는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의 관리 대행 업무와 도시개발 사업을 병행해 운영된다.
캠프 잭슨과 캠프 카일 그리고 306 보충대대 도시개발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그동안 시설관리공단 사업이 수익성 측면에서 아쉬웠다는 점에서 이번 공사 출범을 환영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 속에서 지역 개발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자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석 초대 사장은 이와 관련 ″이번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최고의 시설관리와 도시가치 창출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