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개발자 시상식 개최
새내기 게임 개발자를 위해 8년째 이어진 성남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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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5 16:24 댓글 0본문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7월 4일 (금) 낮 4시에 판교 그래비티 호텔 지하1층 스튜디오 볼룸에서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개발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자리에는 성남시 신상진 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선발된 70개의 개발사와 140여명의 행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우수 개발자 시상식, 조직위 위촉식 그리고 개발자 간 네트워킹 데이가 함께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내/커뮤니티 부문 TOP 5개사에게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챌린저(대학생) 부문 TOP 3개팀은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이번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 부회장, 게임미디어산업협회 이택수 회장,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송민석 대표, 원스토어 곽윤희 실장, 엔씨소프트 윤은진 팀장, 슈퍼센터 공준식 대표, 성남게임힐링센터 김영식 센터장,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박형택 상무 등 8명이 선정되었다.
본 행사의 축사를 맡은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인디크래프트가 벌써 8번째 행사다. 이번에는 역대 최다인 326개 팀이 참여했고, 오늘 자리에서 수상한 개발사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성남시는 국내 게임 개발사 40%가 자리한 곳으로, 앞으로도 개발자들의 열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영사를 맡은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첨단산업 혁신도시 성남의 대표산업인 게임산업의 역량있는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인디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하였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