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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의 날 맞아‘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특강’개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의 경험담 소개로 끝없는 박수갈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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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순 작성일 24-09-13 17: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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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e96a5bd1c477d6cd1b76f960f6f3be_1726216390_2887.jpg도봉구 미래청년과에서 주최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의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명사특강 모습.


청년의 날(921)을 맞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911() 오후 4,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대해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열었다


이날 명사특강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 윤오 정의당 도봉구지역위원장, 도봉구 누리집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현재,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채널은 9월 현재, 765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공로로 20169급으로 입직한 지 7년 만에 올해 6급으로 승진했다고 한다. 혁신적인 영상제작으로 충주시와 충주시 정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MBC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등 여러 방송과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팀장은 내가 만든 포스트를 싫어했다. 예쁘고 깔끔한 걸 좋아했는데 그렇게 만드니까 문제가 생겼다. 가독성이 없어졌다. 팀장, 과장 등 직속 상사에게 보여주기식으로 하거나 용기가 없어서’, ‘잘 할 필요가 없어서등의 이유로 대충 만들었다면 오늘의 충TV도 그저 그런 채널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변화를 받아들이는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이어, 김선태 주무관은 팀장, 과장을 통과해야 업로드 되니까, 그렇게 재미없게, 튀지 않게, 정보량 많게 등 많은 이유를 담아서 만들다보면 조회수는 바닥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시간은 시련이었다.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 역발상으로 일관성 있게 도전해야 한다. 실패를 용인하는 관대한 조직 문화가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책임과 열정을 가진 공무원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하는 일 자체가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다보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하는 시대에 이번 강연으로 청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건 의장은 충주가 고향인 나로서는 고향 후배가 더 반갑기 그지없다. 오래전부터 충TV를 통해 김선태 주무관을 알고 있었다. 도봉구에 초청해 강연을 듣게 되니 느끼는 바가 많다. 보여주는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주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애쓴 그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축하했다


이날 김선태 주무관은 강연을 통해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내기까지 공무원인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에 대해 많은 경험담을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끝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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