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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2024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성남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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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27 14: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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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성남 봉국사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8시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는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사업명: 도심 속 보물 봉국사를 만나다)에 선정되어 국비 및 성남시 예산지원을 통해 개최되는 문화행사이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소재한 봉국사는 고려 현종19년(1028년) 창건되었으며 국가지정유산 보물 대광명전, 경기도유형문화유산 목조아미타불과 아미타불회도를 소장하고 있다. 

이 중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은 조선 현종13년(1674년)에 현종의 두 딸 명선·명혜공주의 명복을 위해 지어졌으며, 사찰의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는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한 목조건축물이다.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는 봉국사 대광명전의 창건 배경의 주인공인 명선·명혜공주와 성남시민의 인연 영가를 위한 위령재와 음악회가 주요 행사이며 국가유산 체험프로그램과 무형유산 및 봉국사 합창단 공연 등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가수 주미, 김국환, 이희문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유산 체험행사는 봉국사 대광명전을 본 뜬 블록키트 체험과 성남시에 거주하는 국가 및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인 전통매듭장, 나전칠기장, 대목장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야금 산조의 이영희 보유자와 태평무 양성옥 보유자도 사전공연 무대에 출현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6년부터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에게 봉국사가 소장한 문화유산은 물론 성남시 역사 문화의 향유 기회가 증진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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