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 초안 나왔다.
11일 플랜 구상(안) 회의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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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10-15 14:55 댓글 0본문
-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
사진)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회의 주재 모습
앞으로 10여년 뒤.. 의정부시의 도시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김동근 시장의 민선 8기호, 행정 전문가 그룹이 만들고 있는 의정부시의 새 비전을 47만 의정부시민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플랜 구상(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공사가 구상하는 ‘2035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안)’을 시 관련 부서와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여기에는 시 기획경제국ㆍ걷고싶은도시국ㆍ문화학습국ㆍ도시주택국ㆍ교통국ㆍ도시개발사업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용석 공사 사장이 주재했다.
의정부시의 현황 분석과 향후 도시 개발 방향,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모두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다.
이번 구상(안)은 앞으로 몇 번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선 다음 달 6일 개최 예정인 “의정부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는다.
그리고 이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내용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