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획위원회,행정사무처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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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18 19:51 댓글 0본문
구민의 불편이 따르는 수정구 체육대회
생활체육의 장, 특정 후보 소개 |
최윤길 의원은 수정구체육대회관련 전체 예산중에서 대회를 주관하는 구청이 1억 3천만원을 쓰고 16개동에 400만원씩 지원해 주었는데 구민을 위한 체육대회라면 구청 보다는 각동에 예산을 더 책정하여 구민들이 불편없이 원할이 체육대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되는것이 상식이라며, 진정 주민을 위한 체육대회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고 말하며 행정 감사때 나머지 문제들을 거론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상 구청장은 답변하기를, 수정구 체육대회는 사전 회의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데 효율성을 감안하여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이 된 것이라고 말하며, 1억9백만원 중 이벤트 비용 2천4백, 시상품 2천6백, 의류비 1천2백, 경품비용 1천2백, 운영비 6백만원 등으로 지출을 했다고 말했다.
이덕수 의원은 박재양 수정구청 총무과장에게 각 동에서 사용한 비용이 구청에서 지원해준 400만원,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이 지출 된 것은 알고 있느냐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권종의원 이덕수의원 최윤길의원 |
이어서 분당구청(구청장 박영숙)행정사무처리 청취에서 분당구청장배 탁구대회에 모 정당에 한 후보 소개를 해주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이러한 상황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과 함께 최윤길의원이 질의 했다.
박영숙 구청장은 대회에 참석해 탁구동호인들을 대회장에서 처음 본 자리라고 말하면서 최윤길 의원님이 화를 내고 나가는 것을 보고 많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황인상 수정구청장 박영숙 분당구청장
최윤길 의원은 예산을 지원해주면 예산의 관리 감독을 해야 되는 것이 해당관청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모 정당 후보가 내빈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느냐는 물음에 박영숙 구청장은 "보지 못했다고 대답" 최 의원은 단상에 모 후보가 어깨띠를 두르고 앉아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하는 말을 어떻게 믿느냐고 말하며 이는 관건선거로 비춰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박영숙 구청장에게 동호인들이 즐기고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탁구대회가 특정 후보만을 소개하는 문제를 발생시켜 대회 예산이 삭감이 되면 지역 동호인들을 어떻게 볼려고 하느냐며, 내년 2012년도 예산에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삭감하고 올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