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축협, 직원ㆍ조합원들의 복지 혜택 한층 강화.. ‘출산장려금’ 신설
지난 24일 첫 수혜자인 은현축산계 조합원 가정에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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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판용 기자 작성일 25-06-25 11:53 댓글 0본문
- 이후광 조합장,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지원 확대해 나가겠다"
사진) 출산장려금 전달 모습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의 복지 혜택이 직원ㆍ조합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축협은 무엇보다 이들에 대한 복지 혜택이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5일 양주축협에 따르면, 축협은 ‘출산장려금’ 제도를 최근 신설했다.
출산 초기 가계 지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서 만들었다.
기저귀나 분유, 예방접종 등 필수 육아비용을 지원하는 출발 자금 지원이기도 하다.
반가운 것은 이번에 실제 지급 사례가 나왔다는 것이다.
축협은 지난 24일 자녀를 출산한 은현축산계 조합원 가정에 축하금 100만원을 처음으로 전달했다.
이 조합원은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이렇게 신경을 써 줘서 고맙다”며, “소속감을 느낀다”고 반가워 했다.
모두가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와 관련 “한 생명의 탄생은 축산업의 희망을 더하는 소중한 순간”이라며, 가정을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가족의 삶에 조합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측협은 이외에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의료복지 카드 ▲조합원 건강검진 등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