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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음식업소 “위생을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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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08 07: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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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전통시장 내 167개 식품접객업소의 396건 ‘비위생’을 발견하고 개선토록 했다.


시는 비위생상태를 영업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적발이나 처벌위주의 점검에서 탈피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12개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업체,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208개소를 특별 위생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상 업소의 58%인 120개 업소의 종사자가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아 시는 머리카락을 가릴 수 있는 위생모를 쓰도록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건강진단증을 소지하지 않은 23개 업소의 종사자도 시정하도록 현장 계도했다. 


조리 가열대 주변 그을음, 조리용 식기류 정리정돈 상태, 조리장 청소 상태 등 조리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77개 업소는 현장에서 바로 청소하도록 지도했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 중인 2개 업소는 시정 조치 후 2차 확인 점검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방법, 조리식품의 보관 방법 등을 현지 교육하고 각 업소에 살균소독제와 식중독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안전한 식품관리를 유도했다.


성남시는 협 소한 영업시설 조리장, 노후한 건축물 등으로 인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시장 안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관리에 나서 환경을 개선하고 서민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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