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5월 건강보험 재정현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6-17 10:00 댓글 0본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0.1~5월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3,981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1~4월 978억 원 적자에서 5월(당월)에 4,959억 원의 흑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5월(당월) 흑자 발생의 주요인은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직장가입자에 대한 전년도 정산보험료 발생 등에 기인한 것이나, 올해의 경우 전년도 경기영향에 따른 임금정체로 보험료수입 등이 보험료율 인상(4.9%), 징수율 제고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년 동월대비 1,205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향후 재정상황에 대해서는 상반기까지는 공단 비상경영체제 선포 이후 강력한 재정안정대책 추진(목표: 5,134억 원)결과 5월말 현재 목표액 50%이상 달성, 직장정산금 및 국고지원금 60% 선수납 등으로 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국고 등 수입 감소 및 보장성강화 등 지출증가 구조로 인해 재정여력이 큰 폭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