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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8회 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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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03 0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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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예술·김석철氏.

예술분야 : 김석철씨

학술·윤종준氏, 예술·김석철氏, 체육·김재천氏


성남시는‘제18회 성남시 문화상’수상자로 학술부문 윤종준, 예술부문 김석철, 체육부문 김재천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성남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체육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시민 3명을 이 같이 선정·발표했다.


이번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종준(尹鍾俊, 남, 46세)씨는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연구위원으로, 성남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신종군 이효백(향토유적 제8호) 등 5명의 역사인물에 대해 연구 저서를 내고 성남지역 독립운동사 발굴연구 등 10여권의 향토사 연구서와 저서를 발간했다. 또 이를 통해 성남시 학술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에 크게 기여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석철(金錫喆, 남, 71세)씨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이사 및 자문위원으로, 1980년 월간문학 시조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래 30여년 동안 창작에 매진해 시집 5권과 공동저서 50여권을 출간했다. 또 성남문화예술제를 비롯, 문학강연, 백일장, 시낭송회, 성남문학 집필 참여 등 각종 문예활동을 전개하고 학교문예반 및 문예창작교실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성남시 문예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천(金在千, 남, 43세)씨는 성일고등학교 체육교사(하키감독)로, 1991~1996년 기간 중 창곡중학교를 전국춘계 남녀하키대회(지도상) 1위에 5차례 오르게 하는 등 총 22차례 각종 하키대회에 수상토록 이끌었다. 또 1997년부터 현재까지 성일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제1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지도상) 1위 등 각종 하키대회에 37차례 수상토록 지도 감독해 성남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18회 성남시 문화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제37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는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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