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녹색농촌 환경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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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9-30 11:13 댓글 0본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정동환 소장)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 기간 중 3일 동안
관내 및 노원구 초등학교 등 16개 학교 500명을 대상으로 초록지기마을, 맹골마을,
트로이목마, 허브 힐 등 체험마을과 교육농장에서 녹색농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관찰노트 작성, 허브식물 관찰 등 생태 체험 교육과 체험마을에서
미술교육, 우유가공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농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서울시 노원구에 태강 삼육초등
학교 등 10개 학교 300명과 10월 5일은 관내 초등학교 200명이 3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험코스는 3개코스로 1코스는 남면 초록지가마을에서 손두부만들기, 인절미
만들기와 허브힐 교육농장에서 허브식물 관찰과 실습, 2코스는 비암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인절미 만들기, 짚풀공예 체험과 트로이 목마에서 천연연료 식물 및 섬유
공부하기, 3코스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우유를 이용한 치즈, 요쿠르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나무을 이용한 시계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초등학교별 오전, 오후
로 환경실천 체험을 하게 된다.
정 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녹색농촌 환경교육을 조기에 학교교육과 병행
하여 추진함으로서 녹색농촌 환경의 소중함 인식과 안전한 우리 농산물 먹기에 관심
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