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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남부서해안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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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8 05: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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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과 18일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지방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고 16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형성된 눈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돼 16, 17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남서부내륙과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9일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이는 20일 새벽이나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눈과 비가 다르게 내리는 등 강수형태의 변화와 함께 적설의 지역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교통안전과 함께 동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조언했다.

20일 오전에 눈이나 비가 그친 후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1일에는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1일에는 서해상에서 형성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2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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