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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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2-17 08:10본문
“구청장님과 함께 배워요 ”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중완)은 지난 2월 16일 도촌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9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탁구도 배우고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구청장님과 함께 배워요” 중원구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찾아가 1일 강사 또는 1일 수강생이 되어 참여한다.
이 시책은 구청장이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점점 위상이 높아져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입장에서 자치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구민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구정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참여한 탁구반 수강생들은 76세 어르신으로부터 13세에 학생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웃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의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촌동 탁구반 반장 백봉화(47세, 여)는 “구청장님과 함께 탁구를 배우고 게임을 하고나니 멀게만 느꼈던 구청장님이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는 키워드는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중원구청장은 “민·관 합동 현장행정”,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순회”등으로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로 “꿈과 희망이 있는 중원구, 우리가 함께 합니다!”구정 목표를 일궈가고 있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