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 신답리 군훈련장 비군사시설로의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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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02 07:18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0/4(화) 연천군 전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연천군 신답리 군훈련장을 군체육시설 및 복지타운으로 전환하는 것을 집중 논의할 예정으로, 민·관·군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前 국방부 조사본부장 윤종성 성신여대 교수가 ‘군 유휴 훈련장 활용, 복지타운 건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조용문 연천군 관군협력전문관, 인치권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 강정환 통통미디어 대표, 전태환 연천군 신답리 이장, 김동수 전 6포병여단 교육훈련 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윤종영 의원은 “그동안 신답리 군훈련장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막대해,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밝히며 신답리 군훈련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시설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4만3천명의 연천군민과 함께 신답리 군훈련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신답리 군사격장 및 훈련장은 약 60여년간 군소음등 피해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윤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신답리 군훈련장의 비군사시설로의 전환을 집중적으로 공론화 시킬 예정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