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익명신고 모의훈련 실시
김용석 사장,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이 인권침해에 대한 경각심 높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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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6-24 13: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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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직자들의 내ㆍ외부 갑질 행태가 언론에 공개 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직장 내 인권침해 익명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익명제보시스템(케이휘슬) 홍보 및 임직원들의 익명신고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을 낮추기 위한 조치였다.
훈련은 직장 내 인권침해 사건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다.
자세히는 ▲익명제보시스템 사건 신고 ▲담당자 사건접수ㆍ조사 ▲피해자 상담ㆍ지원 ▲가해자 징계 및 피해자 모니터링 등이었다.
직장 내 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도 함께 했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직원들이 인권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실제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구제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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