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 활발 > 지역 TOP뉴스

양주시는 다문화가족의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1~4단계 수준별 한국어 교육, ▲가족의 문화, 언어차이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갈등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 ▲ 다문화사회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교육과 체험을 통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전반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둘째,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지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거나 전문기관(병의원, 어린이집, 법원, 출입국 등) 연계를 통해 가족문제 해결 지원, ▲한국어가 능통한 결혼이민자가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셋째, ▲언어지도사가 언어발달 정도를 진단하고 교육,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주요 출산국 언어수업 실시, ▲아동양육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자녀의 발달특성과 가정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등의 자녀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넷째, ▲다문화가족의 특색있는 직업 또는 창업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실시, ▲자조모임을 통해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가족, 동료, 이웃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 등의 역량강화지원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031-820-2316)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48-562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유광식 기자(yukwsi@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