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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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판용 기자 작성일 23-12-14 14:08본문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2월 13일 오전 10시에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 세미나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성과발표 세미나로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와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송봉섭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 모빌리티와 안전성'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신재곤 사업단장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업과 학교의 '샤크' 활용 사례 및 기본시험장 운영성과를 소개했고, ‘샤크’ 개발사(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 브리핑에 이어 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샤크’는 성남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성남시의 특성과 형편에 맞는 사업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에도 여러 기업과 기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