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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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13 11:20본문
동서울대학교 유광섭 총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30일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되었다. 동서울대학교는 안산대학교로부터 지목을 받고 챌린지를 이어 받아 매월 마지막 날을 ‘생태교통 챌린지 DAY’로 지정하였다.
‘생태교통 챌린지 DAY’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를 막고자 대중교통, 자전거, 친환경 자동차 등을 이용하여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날이다.
친환경 교통주간을 알리기 위해 동서울대학교 구성원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벌였다.
허용민 혁신지원단장은 자택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였고, 교직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서울대학교는 학내 모든 구성원이 저탄소생활에 동참하고자 교직원 ‘생태교통 챌린지DAY’를 확대하여 재학생 ‘ESG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한다.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ESG 탄소중립 챌린지는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SNS에 인증하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확산시켜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다.
동서울대학교 유광섭 총장은 “이번 챌린지는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전체 구성원이 친환경 교통생활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동참하고, 친환경 교통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광섭 총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을 지명했다.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