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 “집중호우에 대비한 성남시 재난 예방 대책 수립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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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22 16:23본문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이 지난 6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성남시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근본적인 행정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안전 및 재난에 대한 피해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안전구역을 재점검한 후 다가올 장마철에는 시민들이 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 8일 밤 성남시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10.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침수, 도로 파손, 옹벽 누수, 차량침수 등 총 130건의 재산피해가 접수 되었다
성남시는 발 빠른 대처로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현재 복구 대상 93건 중 복구 완료 89건, 진행 중 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올해 엘니뇨 영향으로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사고 후 빠른 복구도 중요하지만 사고 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비가 내리기 전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을 보수하지 않거나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있어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침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빗물받이와 오·우수간 이상 여부 점검, 토사유출 방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성남시가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근본적인 행정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안전 및 재난에 대한 피해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또한“안전 구역을 재점검한 후 다가올 장마철에는 시민들이 비로 피해 입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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