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방영기 명창 소리인생 53주년 기념, '2023 우리 소리를 찾아서' 공연
12월 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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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30 05:49본문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방글)가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문화원, 성남국악협회가 후원하는 ‘2023 우리 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12월 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방글 지부장의 사회로, 성남이 낳은 천상의 소리꾼으로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이며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장인 방영기 명창의 소리인생 53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연희단 소리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경기 선소리산타령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잦은산타령’에는 방영기 명창과 김숙현, 이지선, 유영환, 서정섭, 정점순, 심선영, 박서희, 방글, 윤정숙, 연향미, 안해련, 이재월, 무용 ‘승무’는 살풀이 무형문화재 97호 이수자인 정미래 춤자이예술단장,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강령탈춤’은 백은실, 김주남, 김동진, 이하는, 신현숙, 나미소, 안은혜 회원이,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서도 선소리산타령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경발림’은 방영기 명창과 조효녀, 김춘화, 강춘화, 김옥연, 김영숙, 노미숙, 김영순, 김선우, 오현서, 이향숙, 김덕순, 이은희, 김미선, 박진숙, 박대식, 무용 ‘태평무’는 춤자이예술단 정미래, 김정아, 박영래, 장은영, 민요 ‘노랫가락’, ‘한오백년’, ‘풍년가’, ‘잦은방아타령’에는 방영기, 이향우, 방글 국악가족이, 마지막 무대는 7인7색 민요단 정연경, 이현정, 강미경, 민명옥, 정미야, 박수영, 이주영, 순미자, 오현서 조선영, 박미라, 박수연, 박무성, 김영복, 이범용, 장민숙, 지순화 단원이 출연해서 ‘연평도’, ‘난봉가’, ‘배치기’, ‘잦은배치기’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방글 지부장은 “성남지역에 국악의 뿌리를 심어주신 방영기 소리인생 5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선소리산타령’ 발전과, 성남지역의 ‘이무술 집터다지는 소리’, ‘판교 널다리 쌍용거줄다리기’ 등 전통문화 보존 · 계승으로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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