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포천시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황성환 ′갈비1987′ 대표
황 대표, ″그동안 받은 사랑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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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12-06 14:49본문
- 지난 12년간 누적 기부액 2억 원
사진) 황성환 갈비1987대표(왼쪽)와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갈비1987′이 되고 싶습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매년 이웃과 나누면서 저와 직원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포천시에서 2023년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황성환 포천시 이동면 소재 ′갈비1987′대표다.
6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황대표는 2011년 ‘갈비1987’개업한 해를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포천시 이동면을 비롯해 시내 곳곳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들을 지원해 왔다.
이렇게 수시로 지원한 후원금은 지금까지 2억 원이 넘는다.
특히 이번에는 직원들이 손님들에게서 받은 팁 200만원을 기부하는 것에도 동참해 직원들 이름으로 4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황대표는 보다 투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체계적으로 지원될 방법을 고민하다가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경기북부지역에는 총 76명의 회원이 있으며 ▲고양 15명 ▲남양주 22명 ▲파주 15명 ▲양주 10명 ▲포천 3명 ▲동두천 1명 ▲가평 1명 ▲의정부 9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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