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최초 자원순환 모범도시 폐현수막 수거함 설치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7.0'C
    • 2024.11.01 (금)
  • 로그인

지역 TOP뉴스

성남시, 전국 최초 자원순환 모범도시 폐현수막 수거함 설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6-07 07:48

본문

ba94a88336e80d365acf74a93b15e44b_1686091605_94.jpg
 


성남시는 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원단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했다.

성남시 현수막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시의 인가를 받고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 각 구청에서 철거하는 불법 현수막, 그리고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 홍보를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 3가지이다.

이들 현수막 중 불법 현수막과 지정 게시대 현수막은 철거 이후 대부분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각 동에서 배출한 현수막은 양도 많지 않고 명확한 관리자가 없어 대부분 폐기 처분하고 있었다.

성남시는 그동안 불법 폐현수막 재활용에 치중하던 것에서 대상을 더 확대해 올해 5월부터 각 동 게시대 현수막까지 재활용하고자 동별 수거함을 설치하였다. 이로써 성남시는 폐현수막을 전량 재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성남시에서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는 폐현수막 물량은 연간 35만 장 정도다. 탄천 일대와 공원 등지에서 공공 쓰레기 수거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각 동 생활 쓰레기 수거용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오히려 폐현수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시가 동에서 배출되는 폐현수막까지 전량 수거하게 되면 연간 3,000여 장에서 최대 6,000여 장의 폐현수막이 그대로 소각되지 않고 재활용 마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행정복지센터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모두 수거하는 완벽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