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 양주시 옥정지구 2024년 개교 예정학교 ′학교이름′ 선정 > 지역 TOP뉴스

* 사진) 위원회 회의 모습

2024학년도에 개교하는 양주시 소재 3개 초ㆍ중학교 이름이 선정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옥정1초등학교, (가칭)옥정2중학교, (가칭)옥정9초등학교 이름을 선정했다. 

학교 이름은 ▲(가칭)옥정1초등학교, ′회암초등학교′ ▲(가칭)옥정2중학교, ′율정중학교′ ▲(가칭)옥정9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다.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관내 학교 및 학부모(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주간의 학교명 공모를 진행 했고, 접수된 학교명에 대해서는 일주일 간의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후에는 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했다. 

이름은 교육지원청의 교육지표인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에 부합하고,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이름은 이후 이의제기 기간을 거치고, 경기도교육청이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을 의결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와 관련 ″학교 이름은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타 시ㆍ도의 같은 이름은 피했다″며, ″추후 경기교육청이 원안대로 최종 확정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