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부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시민 서명운동 돌입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동두천이 최적이고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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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5-23 13: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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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민들이 ′경기동북부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서명운동에 돌입(사진)했다.
동두천시도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이 최적이자 최선″이라며, 시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에 관내 소재 제생병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승부수로 들고 나왔다.
자세히는 ▲병원 건물 무상 사용으로 20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2년 이내 개원 가능 ▲동북부 권역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 등을 강조하고 있다.
′범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다수의 지자체가 공공의료원 유치전을 벌이고 있지만 동두천은 현실적인 부분인 금전·시간·장소에서 앞서고 있을 뿐 아니라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진 보상이라는 당위적 차원에서도 앞서고 있다″며, 동두천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비록 인구 9만 밖에 안 되는 도시이지만 의료원 유치의 열망은 어느 지자체와도 비교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동두천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긍정적 응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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