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퇴장으로 시의회 파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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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19 20:40본문
0월 19일 제287차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퇴장으로 회기결정 건 등을 의결하지 못하고 정회 후에 파행되고 있다.
임시회는 예정된 시간에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열려 개회식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정용한의원의 5분발언 후에 민주당 성해련의원 5분발언시 갑자기 국민의힘 의원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일사분란하게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박은미 부의장이 정회를 선포하고 파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 갑자기 이유도 밝히지 않은 체 본회의장을 집단퇴장하여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의회를 파행시키는 경우가 어디있느냐?” 고 국민의힘을 비판하였다.
또한,“여당은 꼼수나 부리지 말고 여당답게 의회를 운영할 것을 촉구하고, 국민의힘 여당소속의원들이 전부 퇴장하여 민주당 소속의원들만으로는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정회 후 파행에 이르게 된 것에 국민의힘은 성남시민들에게 사과와 반성을 하여야 하며, 이번 임시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에게 있다”고 말했다.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