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경기도의원, 용인 어정중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10억 원 확보
냉난방기 잦은 고장으로 학생, 교직원 불편... 다음 달부터 4개월간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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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판용 기자 작성일 23-10-23 14:53본문
사진)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힘, 용인 보라․동백3․상하동)이 어정중학교(기흥구 중동) 냉난방기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1079백만 원을 확보했다.
23일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이 학교 냉난방기는 2013년 개교 당시 설치된 것으로 내용년수(10년)가 경과하여 동․하계에 수시로 고장 나고, 수리기간도 길어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와 교체가 시급했다.
특히 지열로 가동되는 냉난방기의 경우 전기, 가스 등의 냉난방기에 비해 성능이 현격히 저하되어 다른 열원으로 교체가 필요해 왔다.
사업 예정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교내 103실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하면, 그동안 학생과 교직원들이 겪었던 불편은 물론 학부모의 걱정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이번 성과는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지난 8월 14일 어정중학교 학부모님들과의 정담회에서 나온 안건이었다”며, “그동안 도교육청에 개선 필요성을 개진함과 동시에 적극 해결을 촉구해 왔는데, 이렇게 반가운 결과를 얻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자세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은 물론 교직원, 교육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사안도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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