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 계획 발표 > 지역 TOP뉴스

- 원서접수 4월 26일~5월 3일 17:00까지 / 필기시험 5월 20일 시행 예정

경기도가 투명ㆍ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통합 채용 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2023년 제1회 통합 공채에서는 도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공공기관의 직원 139명을 뽑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9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6명 ▲경기교통공사 5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7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9명 ▲경기도의료원 7명 ▲경기복지재단 1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5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5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8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이다. 

이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차량 운전 직렬에 최초로 장애인 채용도 실시한다.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적합 직무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더 나은′ 일자리 나눔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접수는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 접속한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별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과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통합 채용은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관에는 지역 우수인재 채용으로 조직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