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 대한송유관공사, 추석맞이 다문화가정에 풍성한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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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9 11:29본문
성남시(시장 신상진)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성남시 관내 기업들이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웃돕기가 줄을 잇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대표 이강무. 이하 ‘공사’로 표기)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명절 상차림 음식 재료들을 정성껏 골라 담은 선물키트를 성남시 저소득 다문화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9월 18일 성남시 대한송유관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사랑의 키트 나눔> 전달식에는 대한송유관공사 이동훈 경영관리본부장,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자원연계부장, 그리고 선물키트 포장 봉사에 참여했던 공사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번 전달을 계기로 재개하면서, 2019년부터 전국 12개 거점 지역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와 상생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선물 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대한송유관공사의 임직원 여러분이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추석 한가위 상차림 선물키트를 손수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정성스런 마음이 고스란히 수혜를 받는 가정에 전해져 모든 분들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게 되실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