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반도체기업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역량 강화 한다.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0'C
    • 2024.11.28 (목)
  • 로그인

지역 TOP뉴스

성남시, 반도체기업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역량 강화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7-14 08:46

본문

f541379e3368d5b58e5ca0e7ea673ec7_1689372308_14.jpg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산업협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14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기술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협력 ▲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기술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관련 산업협회 그리고 K-반도체 핵심도시인 성남, 용인, 이천 등 3개 시가 뜻을 함께해 추진되었다. 

성남에는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에 IT·BT·CT 관련 1,642개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반도체 설계기업이 전국 117개사 중 40%인 47개사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향후 관련 기업이 유치되면 반도체 기술보호 지원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최근 미·중 패권전쟁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7개 기관이 공조하여 나라의 소중한 자산인 반도체 기술을 보호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